삿포로 일본여행 과자쇼핑 리스트(세이코마트.돈키호테.오타루 등등)*업데이트*

이번 삿포로 여행에서 너무 해버린 과자쇼핑ㅎㅎ 

우유,구황작물이 맛있고 유명하다는 삿포로-홋카이도라

우유나 치즈, 감자가 들었다 하면 궁금해서 사버렸다

그리고 메론도~

맛없는것도 맛있는것도 있는데

거의 대부분이 너무 맛있었고 아이스크림은 정말 하루 한번씩 사먹었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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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비 감자칩

정말 어마무시하게 종류가 많았던 자가비 감자과자

전부는 아니지만 꽤 다양하게 사왔다

옥수수맛/스프카레맛/홋카이도산 황금포테이토 잉카노메자메/자가피리카 소금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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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탄 쌀과자(돈키호테)

삿포로는 스프카레가 유명한데

스프카레맛 과자들도 꽤 많다.

요 쌀과자 스프카레맛이 맛있다고 해서 사봤는데 진짜 스프카레맛/향 엄청나다 ㅎ 맛있음!

오른쪽은 치즈맛~ 얘도 뜯으면 순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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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다 카키노타네 스프카레맛(돈키호테)

작은 쌀과자와 땅콩이 들어있다. 역시 스프카레향이 매우 강하게 남

해피탄 쌀과자 부피가 너무 커서 주변에 나눠줄 생각으로 여러개 구입했는데

진짜 너어무 맛이 없어서 아무에게도 주지 못했는데

먹다보니 정들었는지 맛있다 ㅋ

치즈맛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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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미 오카키 옥수수/치즈/감자

옥수수과자가 맛있다고해서 삿포로 도착하자마자 지하철역에서 사먹었었는데

돌아다니다 치즈맛,감자맛도 발견했다

"홋카이도 리미티드"라는 글씨에 홀린듯이 구매했다

일본에서 먹었을땐 맛없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와서 먹어보니 나는 치즈오카키가 훨씬 맛있다.

감자는 완전 클래식한 감자맛.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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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카테이 마루세이 버터샌드/샘플러

*롯카테이 마루세이 버터샌드(공항 구매)

한국에서 알아보니 건포도가 들었다고 해서 직접 먹을 용도로는 사지 않고 선물용으로만 구매했는데

한번 먹어보니 엄청 맛있어서 더사올걸 했다.(근데 유통기한이 짧아서 두고 먹을수는 없다.)

왼쪽 친구는 샘플러인데(세번째 사진)

[마루세이버터샌드/호두가 들어간 샌드케이크/땅콩캬라멜/마루세이쿠키] 로 구성되어있다.

샌드케이크는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았고, 캬라멜은 맛있다 ㅎ

 

*삿포로농학교 우유과자

따로 과자 사진은 못찍었지만 위에 보이는 미색 박스

진짜 부드럽고 맛있고 양도 많다

너무 부드러워서 쉽게 깨지기 때문에 선물용으로는 조금 아쉽다

다음에 가도 또 사올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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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마트 아이스크림 / 오타루 마차아이스크림

료칸 옆에 세이코마트가 있어서 밤마실 나왔다가 사먹은 메론/우유 아이스크림

삿포로 아이스크림은 진짜 진한데 안달고 맛있다.

여행하는 동안 1일 1아이스크림 한것 같다 ㅎ

 

오타루 마차가게 아이스크림 마차맛은 진한맛/순한맛 선택할수 있다.

생각보다 쓴맛이 안나서 진한맛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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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마트에서 구매한 매운맛이 나는 콩(?)

무슨 콩인지는 모르겠다. 땅콩 같기도 하고..

이친구도 일본에서는 진짜 맛없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에 와서 맛있었던 간식

 

삿포로는 (아마도) 해산물이 풍부한 지역이라 그런지

견과류만 들어있는 맛있는 스낵이 별로 없었다. 대신 건어물 종류가 많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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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타오 샌드쿠키

밀크맛/치즈맛이 있는데 나의 원픽은 밀크맛!

 

*르타오 치즈케이크

오타루 르타오 방문했을때 굳이 대기하고 싶지 않아서 ㅎ

공항에서 사서 한국에 와서 먹었다.

진짜 진하고 맛있는 치즈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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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비 매장( 산치토세공항 국내선 )

결항되었던 날 보니 삿포로 국제선에는 구경할거리가 별로 없길래

다음날은 조금 일찍 공항으로 가서 국내선 쪽을 둘러봤는데

이렇게 엄청난 가루비 매장을 발견했다 ㅎㅎ

꿀뿌려주는 감자칩이 진짜 맛있다~! 길고 긴 수하물 체크인 줄을 견디게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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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도 과자

비에이 투어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과자

내 입맛엔 그럭저럭이었는데 부모님이 좋아하셨다 ㅎ

과자가 진짜 눈 쌓인것 처럼 생겼다.

눈 부분은(?) 사르륵 녹는데 캬라멜범벅된 땅콩이 쫀득&바삭해서 식감이 좋은쪽으로 독특하다

박스포장이라 선물용으로도 좋을것 같다.

투어 중에 들른 휴게소에서 구매해서 어디서 또 구매할수 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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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물

이친구도 한국에서 보고 갔었는데

삿포로 있는동안 한번도 못먹고 

출국전이 되어서야 사서 돌아왔다 ㅎ

옥수수향 진짜 구수하게 나는 물이다.

한국의 ㅇㅇ맛이 은은하다면

일본의 ㅇㅇ맛은 확실히 진하게 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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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폭설로 인한 결항이슈...때문에 발급받은 밀쿠폰으로 

돌아오는 두번째날(?) 공항 카페에서 쟁여온 드립커피와 모찌

일본 모찌 식감을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서 먹은건 쫀득하니 맛있었다.

그리고 비행기 타기 직전 아이스크림 하나씩 또 사먹음ㅎ

일년치 아이스크림 다 먹고 온것 같다

 

*유바리메론 포키(돈키호테,공항면세점)

도쿄여행때 사먹고 반한 큰 포키 유바리메론

한국에서 나눠먹으려고 여행 둘째날 미리 쇼핑했는데

실수로 숙소 히터 아래에 놓는 바람에

다시 사느라고 이걸 여섯박스나 샀다.

녹은건 전부 내 입으로~ 맛있으니까 괜찮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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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돈키호테는 계산대가 많지만 줄이 빠르게 빠지는 편이 아닌 느낌이라

도쿄에서보다 쇼핑이 너무 힘들었다.

추운 날씨에 체력이 소진되어서 일수도 있지만..

다음에 가게 되면 사람 없는 애매한 시간에 가거나

아예 공항 면세쇼핑만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