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수제그래놀라강정? 바? 를 만들고 싶었는데 아빠 건강을 생각해서 올리고당을 많이 안넣다보니 잘 안뭉쳐져서^^; 그냥 그래놀라가 되었다 ㅎㅎ 그래도 맛은 있다 오트밀+호두+아몬드+호박씨 등등 원하는 견과류에 무가당 코코아가루 뿌려서 중불에 볶다가 오트밀이 조금 색이 나기 시작하고 구수한 냄새가 나면 올리고당 섞어가면서 뭉쳐주면 된다 타는것 같아서 약불로 줄이고 뭉치다가 그냥 불 끄고 열기 있는 상태에서 섞었다 ㅎ 올리고당이라서 그런지 확실히 단맛이 잘 안나서 생각보다 많이 넣은것 같아 더 넣지 못하고 그래놀라 상태로 만족 했지만 호응을 얻지 못하고 나만 맛있게 먹었다는 것.

보기엔 좀 그래도 맛있다 ㅎ인스타에서 레시피 보고 내식대로 따라해봄1. 고구마를 찐다(강불에 10분 중불에 10분 뜸2-3분)2. 고구마를 으깬다3. 자른 호두와 크랜베리를 넣어 섞는다4. 라이스페이퍼에 넣고 싼다5. 겉에 콩고물 추가가능!진짜 쉽고 간단함고구마 자체가 맛있어서인지 생각보다 맛있었고아빠도 맛있다고 너무 좋아하셔서 좋았다 ㅎ근데 고구마가 소화가 잘 안된다고 하셔서 담에는 다른걸 섞어볼 계획이다라이스페이퍼가 좀 질기고 잘 안씹혀서 없이 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도 생각중~

재료: 갖은채소(오이. 상추. 깻잎), 김치, 고추장, 간장, 설탕, 고춧가루, 식초, 소면, 삶은계란(사진에는 진미채랑 깨도 있는데 진미채 넣고 해보니 잘 안어우러지는것 같아 없는게 나을것 같고깨도 국수 비벼보고 깔끔한 맛이 좋아서 안넣었다)(2인분 기준 밥숟가락)1. 양념장: 고추장2, 간장2, 식초2, 설탕1.5, 고춧가루 0.5(고춧가루는 매운맛 내는 정도라고 해서 조금만)- 고추장:식초:설탕을 1:1:1 비율로 하면 새콤달콤한 맛이 난다고 해서 그걸 기준으로 적당히 맛 보아가면서 조절해 넣었다2. 소면 3분30초~4분30초 삶아서 찬물에 맑은물 나올때까지 바락바락 씻기3. 양념장+소면 먼저 무치고 채소 넣고 무쳐주기4. 김치토핑 올리면 끝!조금 달다는 후기도 있고 고추장 맛이 좀 난다는 후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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