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l388

두번째로 방문한 강문해변 앞 몇년 전 강릉 여행때 메밀김밥이 먹고싶어서 방문했었는데그때보다 메뉴가 더~ 다양해졌다.이번에는 가족 다 같이 가서 정말 온 메뉴를 전부 먹어보고 옴 ㅎㅎ너무나 맛있고 만족스러웠던 식사~1층에 좌석이 있어서 휠체어 진입도 가능하고 걸음이 힘든 분들도 편히 식사하실 수 있다 *단, 아쉽게도 화장실은 2층에만 있습니다.(깨끗해요)보통 메뉴가 이렇게 다양해지면간이 너무 세지거나 맛이 부담스러워지기 마련인데면도 직접 뽑고 직접 만들고 직접 생산한 소스를 사용하셔서 그런지(더 자세히 설명해 주셨는데 오래되서 기억이 안난다ㅜㅜ)하나같이 과하지 않고 건강한 맛이었다!아보카도 김밥은 두번이나 시켜먹음ㅎㅎ나의 원픽? 투픽? 은 들기름막국수/순두부막국수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ㅋㅋ여러가지 특산품도 ..

서울 올라오기 전 화장실 가려고 들렀는데 의외의 발견 ㅎ칵테일 메뉴가 있는 스타벅스 강원도 영랑호점영랑호(맞겠지?) 뷰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수 있다(근데 냉방이 지나쳐서 너무 춥다..)비오는 뷰도 운치있었다왼쪽이 콜드브루 브라운링 위스키맛은 깔루아 밀크맛 ㅎ 알콜이 세지는 않다붐벼서 오래 앉아있을만하진 않지만호텔 투숙 중에 들러 간단히 한잔하기는 좋을것 같다다음엔 투숙과 함께 한번 와보기로 함~

주말, 연휴에는 가족단위가 많아 시끄럽다고 하지만평일 방문하니 1박 2일동안 한적하고 조용하게 너무 재밌게 지냈다아쉬웠던 점도 있었는데 시간이 오래 지나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 ㅎ호텔 1층 레스토랑에서 테이크아웃으로 먹은 파스타,해물라면+편의점 과자들음식이 맛있고 매니저님(?)도 친절하시다 ㅎ첫날 해가 진짜 좋았었는데다음날 아침은 이렇게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하지만 야외 수영은 모름지기 비오는 날 해야 제맛이지 ㅎ우리포함 수영에 진심인 두팀밖에 없어서 진짜 신나게 놀았다풀장은 조금 작지만 길이가 있는 편멀리 보이는 나무상자(?) 같은게 간이 사우나오전시간이라 그랬는지 틀어져있지 않았는데 직원분께 요청하면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신다 사람이 없는 평일이라 어딘가 호텔 내 서비스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느낌이었지..

비오는날이라 더 운치있었던 감성카페 '하조대커피'돌길이 너무 예쁘다양옆에 보이는 지붕들이 모두 야외좌석비와서 날도 선선하고 실내는 에어컨 때문에 너무 추워서야외좌석에 자리를 잡았다아이스크림이 올라가는 하조대 시그니처 커피'천천히 음미하면서 드시라'고 했는데비오는데 달달하니 눈이 번쩍 뜨이는 맛에원샷을 해버렸다 ㅎㅎ야외자리 옆으로 나무가 우거져 있어서 숲속에 들어와있는 느낌얼마나 한적한지~ 주무시는 분도 계셨다는 ㅎ쨍하고 사람 많은 날은 또 어떤 분위기일지 모르지만이날은 비오는 평일이라고요한데 빗소리만 자박자박 들려서 마냥 앉아 차마시기 너무 좋았다

장마중에 해가 나서 정말 너무 예뻤던 날독특한 메뉴가 궁금해 찾아간 양리단길 메밀라운지이렇게 핸드메이드 소품을 팔고 있다키링 팔찌 반지.. 전부 아기자기 귀엽고 예쁜아쉽게도 방문한 시간이 클로징 타임이라앉아서 즐길수는 없었지만내부가 너무 예뻤다너무 귀여운 CAKE 글씨 ㅎㅎ입구에도 문에 메밀라운지라고 손그림이 있었는데 미처 못찍었다우리 선택은 가운데 쑥바나나케이크쑥향이 가득한 크림이 진짜 너무 맛있다케이크인데 크림 먹는 순간 쑥떡 먹는 느낌난 크림 안좋이하는데 이건 크림만 발라먹었다 ㅎㅎ고소하고 달지 않은 메밀크림라떼다음에도 또 먹어야지 ㅎㅎ